CSU 험볼트 과학기술대 지정
캘리포니아 주립대인 캘스테이트에 3번째 과학기술대가 탄생했다. 캘스테이트(CSU) 이사회는 27일 CSU 험볼트를 폴리테크닉대학으로 공식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학교 이름도 과학기술대를 뜻하는 ‘캘폴리 험볼트’로 이날부터 변경됐다. CSU 이사회는 지난 2년동안 험볼트 캠퍼스를 폴리테크닉 대학으로 지정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이번에 캘폴리로 지정된 험볼트에는 대학이 새로운 역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주 정부에서 4억5800만 달러의 현금을 투입한다. 이 기금의 일부는 내년 가을까지 사이버 보안, 정보기술 관련 학위 프로그램과 에너지 시스템 공학, 기계공학, 데이터학, 지리 공간 분석학, 소프트웨어 공학, 응용 화재과학 등 12개의 새로운 학위 프로그램 신설에 사용된다. 석사 과정에는 대마초 연구와 해양생물학, 공학 리더십에 대한 과정도 설립될 예정이다. 장연화 기자과학기술대 지정 과학기술대 지정 기계공학 데이터학 학위 프로그램